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1년/8월 (문단 편집) === 8월 18일 === ||<-15><#131230> {{{#ffffff '''8월 18일, 18:31 ~ 21:30 (2시간 5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03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c30452> '''[[LG 트윈스|{{{#ffffff LG}}}]]''' || '''[[벤자민 주키치|주키치]]''' || 0 || 1 || 0 || 0 || 0 || 2 || 0 || 0 || 0 ||<#dcdcdc,#222222> '''3''' || 8 || 2 || 1 || ||<#131230>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 '''[[김선우(1977)|김선우]]''' || 1 || 0 || 2 || 2 || 0 || 0 || 0 || 0 || - ||<#dcdcdc,#222222> '''5''' || 7 || 2 || 2 || 8월 18일, 또 LG가 패배하자 분노한 LG팬들이 다시 시위를 벌였다. [[파일:external/nimg.nate.com/201108182240776311_1.jpg]] [[파일:/image/joynews24/2011/08/18/131367554365_2.jpg]] [[파일:/image/poktannews/2011/08/18/201108182240776311_2.jpg]] 이번엔 도망가지 못하게 제대로 준비를 했는지 경기 후반부터 이미 팬들이 모여들어 결국 박종훈 감독과 [[박용택]]이 팬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박종훈 감독의 발언 내용은 대략 "응원해달라. 4강에 갈 수 있게 힘을 달라" 정도의 것이었으나, 박용택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팬들이 얼마나 응원을 많이 하는지 알겠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선수들 너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는 내용을 말하면서 문제는 더 커졌다. 결국 제대로 된 질문은 커녕 [[연예가 중계]]를 보는 듯하는 분위기에 상황은 종료되고 말았다. 성의 없이 야구하는 놈들 잡아서 얘기해야하는데 LG팬들의 평화적인 성향 때문에 강변가요제 분위기가 되고 말았다. 일각에서는 외부적인 탓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적으로 LG팬들의 순해빠진 성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는게 정설이다.[* 이것을 본 야구관련 커뮤니티의 타팀팬들도 어이상실했다고 한다. 야구장에서 LG팬들을 본 타팀팬들은 그렇게 순한 사람들이 없다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 박종훈 감독이 앰프를 들고 사과하는 모습에 반한거 아니냐는 소수 의견도 있다. 다만 이날 케이스의 경우 예고 없이 그야말로 '''급조'''된 상황이었으니 애초에 제대로 된 목적 자체가 나오기 힘들었다. 저 인파들이 모두 분노한 엘지 팬도 아니고, [[얼빠]]들과 이날 상대팀이었던 두산 팬들 그리고 인근 동네 구경꾼까지 섞인 상황이라 한 목소리 내기도 힘들었다. 그런 의미로 볼 때 감독과 주장의 이야기를 들었다는건 그나마 수확거리. 그나마 SK가 경호업체에 전의경까지 동원한 상황이랑 넥센이 트레이드에 반대하는 팬들을 체증까지 하고 못들어가게 막은것과 비교한다면 그나마도 LG의 대응이 나은건 사실이긴 하다. 단, 이에 대한 대다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부 바람잡이들 덕택에 분위기 자체가 괴상해졌고, 박용택의 "부담스럽다"는 한 마디는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면서 그에 대한 비호감지수만 높였다. 덕분에 박용택은 [[별명택|새로운 별명]]도 추가했다. 물론 까는 쪽으로. '''부담택''' 그리고 '''예민택'''. [[김별명|누구]] 능가할 기세다. 결국 이번 시위의 포인트라면 지난번과 같이 "믿고 응원합시다" 보다는 "마음대로 해라" 라며 그냥 [[포기하면 편해|편하게 포기한]] 사람들 혹은 "실망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이 속출한 점이다. 일부에선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벼르는 사람들도 생겼다. 이미 2차 청문회 시도 때 선수들의 도망 사건으로 팬들의 실망이 커진 상태에서 팀은 또 다시 패했고 4위 롯데는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멀찌감치 달아나버리면서 4강 희망은 좌절상태나 다름 없다. 그런 와중에 레파토리는 근본적인 이야기는 없이 언제나 "믿고 응원해달라"고 똑같으니... 그리고 또 다른 포인트는 시위 내내 많은 LG 팬들이 "[[김성근]]"을 연호한 것. 2002년 이후 전화번호만 찍고 있는 팀에 감독으로 다시 와서 되살려달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부임 가능성은 글쎄... 부정적이긴 하다. 그래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으니까. 재미있는 건 훗날인 2014년 [[5886899678|5886899]]로 암흑기에 놓인 [[한화 이글스]]의 팬들도 똑같이 "[[김성근]]"을 연호하고 있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진짜로 성사되었다]]. ~~[[살려조|하지만 성사되었다면 진짜 큰일날 뻔했다]]~~ 그런데 이날 LG 팬들의 시위는 야구팬들이나 언론으로부터는 다소 묻히거나 혹은 비교되는 상황으로 놓여지게 되었다. 이유는 김성근 감독 관련으로 시끄러웠던 [[노리타(김성근)|일부 SK 팬들]]의 문학 구장 시위와 엮이면서... [[파일:/image/poktannews/2011/08/18/201108182131773946_1.jpg]] 이 쪽 관련은 [[문학구장 소요 사태|여기]]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